[strangefake]타입문 에이스 10호 나리타 료고 인터뷰(2015.7.1 발매)
허구와 진실과 책모가 교차하는
“거짓된 성배전쟁”
Fate / strange Fake
2008년 만우절에 발표한 웹소설이 큰 반향을 일으켜 올해 드디어 정식으로 문고화를 일으킨 본작.
발매 중인 최신 제 2권까지 내용을 뒤돌아보고 그 발상부터 앞으로의 전개에 이르기까지
그 착상부터 앞으로의 전개에 이르기까지를 롱 인터뷰로 전달한다!
나리타 료고 인터뷰
즉흥적인 생각에서 시작된 장대한 스토리
-먼저, 나리타씨와 TYPE-MOON작품과의 만남에 대해 들려주세요.
나리타: 평범하게 지인에게서 나스 씨를 소개받게 되어, 소설 「공의 경계」를 읽은 것이 TYPE-MOON과의 첫 만남입니다. 해버렸습니다. 문장의 중후함과 내용의 재미에 압도되어 실제로 나스씨와 만날 때는 긴장해 버렸습니다.(웃음) PC미소녀 게임은 당시 잘 알지 못해서, 그때엔 아직 「Fate」를 플레이한 적은 없었습니다.
- 「Fate」를 플레이하신 것은 나스씨와 만난 이후였군요.
나리타: 나스씨와 만난 직후의 타이밍에 PS2 버전이 발매되어 있었기 때문에, 딱 좋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했습니다. 저 중에서 노벨 게임이라고 하면 「제절초」같은 한 장의 그래픽에 글이 나오는 이미지였기 때문에 「Fate」의 연출에는 「이렇게 화면이 움직이는 노벨 게임이 있어서 되는 건가!」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시나리오도 엉망진창 재밌어서 푹 빠졌어요. 나스씨에게 감상을 보냈더니 「PC버전 발매로부터 5년이나 지나서 이런 뜨거운 감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라고 말한 것도 좋은 추억입니다.
-"Fate"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나리타: 「Fate」와 만나게 된 지 몇 년 후, 만우절에 제 사이트에도 뭔가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때 「내가 생각한 성배 전쟁을 써 볼까」라고 가볍게 생각해 낸 것이 시작이었습니다.그날 중으로 원고지 3-40장 분량의 원고를 써서 나스 씨에게 보내자, 「재미 있으니까 OK. YOU 해버리라고」같은 흐름이 되어선(웃음). 「Fake」를 자신의 사이트에서 발표했더니 TYPE-MOON 사이트에서 링크해 걸어주신 덕분에 조회수가 상상 이상으로 많아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에는 아직 트위터 같은게 없어서 지금만큼 정보의 확산도 빠르지 않았지만 하루만에 수만건이나 액세스되었었네요. 만우절이 끝나고 좋은 꿈을 꾸었구나-라 생각하자 이번엔 TYPE-MOON Ace VOL.2의 부록에 넣는 건 어때요? 라는 권유를 해 주셔서, 의 캐스터의 계정을 당담하는 등, 이것저것 참가하게 해 주셨습니다.
-만우절 당일은 리얼타임으로 전개되었습니다만, 사전의 협의 같은 건 되어 있었습니까?
나리타: 저의 경우엔, 대사는 전부 애드립이에요. 미팅이라 할까, 10일 정도 전 대략적인 타임 스케줄이 적힌 기획서가 도착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축으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라이터 모두 함께 이야기 했기 때문에 대략 두 개의 스토리 라인이 있고, 왜 마스터 K가 있는지, 엘멜로이 2세와 K가 직접 만나면 어떻게 될까 하는 흐름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이제 각각의 판단에 따라, 라는 느낌입니다. 기획서의 내용상으로는 미타씨가 가장 힘들 것 같았어요 다른 계정에 대해서는 캐릭터마다 「이 타이밍에 무엇을 한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만, 산다씨만 「산다 마코토」라고 하는 별도의 틀로 취급되고 있고, 「여기서 산다씨가 엘멜로이에게 멋진 말을 하게 한다」 「여기서 산다씨가 모순이 없도록 이론을 구축해 나간다」라고 써 있습니다. 끝에는, 「마지막으로 산다씨가 잘 정리한다」라고 쓰여져 있고, 산다씨도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라며 외치고 계셨습니다. (웃음)
무대 뒤에는 「Fate」만의 방대한 설정이
-산다씨는, 「Fate」의 각 소설기획에서 설정면의 상담역도 하고 계신데요.
나리타: 물론, 각 설정의 감수 등은 나스 씨와 각 작가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Fate」 소설의 작가 분들은 「산다 씨가 계셔서 다행이야!」 라고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뒷설정도 공유하고 있어서, 나스씨가 보내 주신 교회의 연표와 마술 협회의 설정 자료에는 방대한 양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제2권에서 쓴 네로 카오스가 십자군과 유우했다는 것은 교회 연표에서 가져온 소재입니다. 스핀 오프 노벨은 모두 「Fate/stay night」와는 조금 별개의 세계선을 그리고 있다에 자유도는 높습니다만, 있기 때문에, 산다 씨는 설정의 모순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굉장히 고생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Fate/stay night [ubw]」 (이하 「Fate[UBW]」) 에서 캐스터의 전 마스터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씬이 추가된 땐, 「「hollow」에서 협회 출신의 마스터는 바제트 한명이라고 말했잖아요!?」라 외치며, 다시 나스씨와 협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Fake」는, 「제5차 성배전쟁의 결말은 같지만, 세세한 부분은 패러렐로 취급해도 괜찮아」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두 분이 설정을 논하고 계신 것을 옆에서 바라보면서 마음대로 하게 하고 있습니다(웃음). 그래도, 설정의 중요한 부분이나 영령의 스테이터스, 능력은 역시 나스 씨의 체크를 받고 있고, 반대로 나스 씨가 "이런 능력은 어떨려나?"라는 아이디어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스터에 인간이 사용하는 보구는 통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나스씨의 설정이고, 사도 주변의 설정은 저로서도 보충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의 대사도 검수 받고 있습니다. 「길가메시가 사도에 대해 잘 모른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묻고 있습니다만...이건 스케일적으로, 「Fake」에서는 취급할 수 없는 소재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나리타: 쓰기 전에 협의나 설정 확인은 되어 있고, 나중에 세세한 부분을 채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나스 씨 집에 작가진이 실례해서 하루 묵는 김에 질문대회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설정을 들었습니다. 사도와 보구의 관계성이나 두번째늬 아처와 말을 탄 수수께끼의 소녀에 관한 「같은 성배 전쟁에서 같은 보구가 사용될 수는 있는가」라는 점에 대해서도 그때 확인했죠. 후자에 대해서는 「차라리 이기는 편이 진정한 보구의 사용자라고!」정도의 기세로 OK를 받은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설정이 많이 있군요.
나리타: 글쎄요. 좀 더 근간적인 부분의 정보로는 영령이 되는 조건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건 「Fate UBW 1st 시즌 BD-BOX」의 특전 소설로 밝혀져 있군요. 멀린은 현대에도 살아있기 때문에 영령이 되지 않는다던가. 그때 저한테는 그 때 저에겐 「천리안」 소유자의 연결고리로, 길가메시의 현계 때의 기억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물어본 거예요. 길가메시도 천리안으로 보려면 여러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볼 수는 있지만, 영령의 기억과 지식은 소환되는 세계에 맞춰 조절되도록 좌에서 조정되므로, 여러 기억으로 혼란스러워지는 일은 없다-라는 대답이었습니다. 가령 「천리안」을 사용하여 자신이 성배의 진흙에 휩쓸린 세계의 가능성을 본다 한들 길가메시는 「그런 세계선이 있을리가」라 퉁 치겠지. 라고 들었네요.(웃음) 대성배의 구조라던가, 원래 무엇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인가라든지, 「Fate」적으로 중요한 설정도 몇 가지 물어보곤 했습니다만·· ..그건 나스 씨가 언젠간 「대성배해체」의 에피소드로서 제대로 써 주시는 것으로 하죠!
-제 2권에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서번트는 나리타 씨가 제안하신 건가요?
나리타: 글쎄요, 나스 씨가 생각한 영령은 「Fate/Grand Order」에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웃음) 아이디어로는 몇년 전 부터 「혹시 뒷 이야기를 쓸 수 있다면」 라는 이야기를 나스씨에게 하고 있었고, 문고화의 이야기가 굳어질 정도부터 「이런 영령을 내고 싶습니다만」 라 하는 것을 타진하고 있었습니다. 답변으로 OK 해주시고, 게다가 「인플레이션이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감수는 이쪽에서 들겠다」고 든든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제 3권으로 모든 메인 캐릭터가 나올 예정입니다. 제 2권에선 이름만 나온 캐릭터로, 제 3권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자도 등장합니다. 만, 「■■■」에 등장한 ■■■의 ■■■라는 점만...
-놀라운 인선이군요.
나리타:본작에서는 팔데우스의 부하 중 한명이고, 사실은 제1권의 마지막의 형무소 장면에도 있었습니다. 비주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저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매력을 이끌어내는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을 당담하고 계신 모리이 시즈키씨와는, TYPE-MOON 에이스 부록 소책자를 통해 이어지게 되셨죠. 처음에는 어떻게 디자인을 정해나가셨나요?
나리타: 기본은 문장에서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리이씨로부터 여러 질문을 받는 경우도 많고, 정성스럽게 디자인을 채워 모리이씨는 굉장히 일에 있어 정중하시고, 한번 그린 것에도 항상 「더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 주셔서, 티네를 비롯해 다른 캐릭터들도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설정에 대해 이야기한 것 중 인상에 남는 것이 있으신가요?
나리타: 엘키두의 목걸이 끈과 길가메시의 허리 끈에 대한 설정이군요. 같은 것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모리이씨가 「디자인적으로 공통점을 만들어 보았다」라고 아이디어를 내 주셨습니다.
-비주얼로부터 설정이 생겨날 수도 있는 걸까요?
나리타: 비주얼서부터 부풀어 오르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특히 두드러진 것이, 새롭게 등장하는 두번째 아처입니다. 외모로 진명을 붙이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정체를 알게 되면 '그렇게 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디자인이며, 영웅왕을 즐겁게 할 정도의 강인함에도 납득하실 것입니다.진명은 3권으로 밝힐 예정입니다만, 뭐, 그때까지 여러가지 예상해 주셨으면 하고.
-진명 맞추기라고 하면, 제1권 발매 후도 세이버의 진명 맞추기로 고조되어 있었습니다.
나리타: 세이버의 디자인은 꽤 오래 걸렸었네요. 미팅때 타케우치씨가 「성별을 여성으로 하고 세이버 페이스로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한 것은 잊을 수 없습니다(웃음). 또 농담을...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눈이 정말로. 나스씨에게는 「분명히 거절하는 편이 좋아!」라고까지 들었습니다(웃음). 세이버가 입에 올리는 '록슬레이'가 모 영웅의 다른 이름이라는 점, 그리고 엑스칼리버를 사용하고 있다는 두 점이 큰 힌트죠. 진명 맞추기로 흥이 나는 것도 「Fate」의 즐거움 중 하나이므로 제 2권에서 등장한 영령들에 대해서도 캐릭터 비주얼을 비교해 가며 여러 가지를 예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보구을 사용하는 두 사람의 정체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에게는 예상 밖이겠지만 신화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수께끼의 소녀 쪽은 일본인에게는 꽤 생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세계적으로는 꽤 유명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소설과 코믹스로 펼쳐지는 「Fake」의 세계에 기대!
-모리이씨의 코믹스 버전도 발매되었습니다. 소감을 들려주세요.
나리타: 자세한 감상은 코믹 제 1권의 후기에 적혀 있습니다만, 완성도는 나스씨와 타케우치 씨도 절찬할 정도로 높습니다. 만화만이 가능한 점으로, 츠바키의 꿈의 세계에 페일 라이더가 등장하는 장면의 전체 페이지 연출 삼연발은 짜릿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모리이씨의 굉장함을 느낍합니다. 그리고, 엘키두의 미인다움과, 젤릿치의 중후함도 놓칠 수 없네요.
-젤릿치가 얼굴까지 제대로 그려진 건 본작이 처음이지요.
나리타: 나스 씨 왈, 「젤릿치는 겉보기에는 할아버지지만 분위기는 50세 정도의 댄디」라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대응하기엔 100년 부족하다」라는 표현에는, 역시 나스씨의 센스는 역시나구나, 라 생각하게 됩니다.
-제 1권에서는 여러 세계를 두루 살피고 있었지만, 항후 더욱 활약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나리타: 젤릿치가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니까, 그 자신이 직접 세계에 간섭하진 않습니다. 단지, 간섭할 수 없는 것은 평행세계를 관리하고 있는 젤릿치이기 때문이며, 코백은 그렇지 않다고만 말해 두겠습니다. 애당초 왜 코백이 관련되어 왔는가 하는 것도, 스토리에 깊게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고...그것은 프란체스카의 진정한 목적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제 3권 이후를 기대하며, 라는 시점에서 말이죠, 「Fake」의 향후 전개에서 독자에게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캐릭터나 스토리를 가르쳐 주세요.
나리타:일단, 「Fake」의 컨셉이기도 한 「치트VS치트, 한 성배전쟁이라던가 어떻게 되는 거냐 이거?! 」 라는 설렘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제3권 이후에도 각 진영마다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제3의 주인공과 새로운 영령, 그들과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그리고 제 2권에서 이미 궁지에 몰린 경찰서의 인물들은 어떻게 되는가. 길가메시로부터 다양한 명제를 들이받고 있는 티네가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도 함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뒤에서 농땡이를 피우던 페일 라이더도 서서히 현실 세계를 침식해 가고, PV에서 등장한 길가메시와 엘키두의 대사인 「괴물 퇴치」의 내용도 밝혀져 가고······라는, 지금부터 다양하게 움직이는 스노우 필드의 거리를 주목해 주세요.
-TYPE-MOON이나 「Fate」의 향후 전개에 기대하고 싶은 것, 직접 해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나리타: 나스 씨가 빨리 5차 캐스터 루트를 써 주셨으면 합니다. 「hollow」로 연결되는 듯한 루트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지 않나-라고! 이건 나스씨 본인만 쓸 수 있는 것이기에. 「Fate」 전체의 전망으로서는, 컨텐츠로서 확대 방법으로 말하자면 「건담」처럼 「올해는 이런 「Fate」인가」 같은 존재가 되어 가는 것이 이상형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지금의 단계에서 이미 그런 존재가 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성배의 해체라던가, 「월희 리메이크」라던가, 물론 신작이나 「마법사의 밤」의 제 2탄, 제3탄을 기대하면서... 차라리 빨리 클론 기술이 발전해서, 나스 씨의 클론이 5명 정도 태어났으면 좋지 않을까요.(웃음) 제 자신의 야망으로는 「Fake」를 제대로 완성 시키는 것 정도입니다. 그게 인기를 얻어 좀 더 전개나 파생이 생겨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나리타: 제 소설을 읽고 재미있었다고 하는 분들은 꼭 만화판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실은 산다 씨 의 의 신간에는, 무려 플랫이라던가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마신 에이치로 씨의 「히무로의 천지」도 읽어 두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히죽히죽) TYPE-MOON 작품간의 연결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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