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fake]타입문 에이스 12호 나리타 료고 인터뷰(2017.8.30 발매)
거짓과 진실이 얽히는 가운데
영웅들이 추구하는 것은-
Fate / strange Fake
나리타 료고가 말하는, 거짓된 성배전쟁의 중반전
나리타 료고가 기발함 넘치는 필력으로 「거짓」과 「진실」의 성배전쟁을 그려내는 「Fate/strange Fake」.
점점 스케일을 늘리는 싸움의 열쇠, 그리고 향후의 전개를 인터뷰에서 말한다.
캐릭터에게 영혼이 깃들이 기작해 전 5권 예정이 대폭 증가!?
-지난번 인터뷰로부터 약 1년이 지나, 제 4권 종료 시점에서 미국 전역을 감싸는 형태로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나리타: 집필 당시 구상으로는 길가메시, 페일 라이더, 엘키두, 필리아, 알케이데스, 히폴리테 6기에 의한 "초마계 대전"에 플랫과 잭이 관여해, 그리고 최후에 아야카와 리처드가 그들을 옆에서 노린다. 라는 이미지였습니다. 군상극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길가메시와 티네, 아야카와 리처드, 시그마와 워처(와 가짜 어새신) 이 세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고, 처음에는 다른 캐릭터에 대해선 그렇게 까지 세밀하게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세 주축을 둘러싼 플랫이나 서장을 써 가는 사이에 굉장히 흥겨워서, 「이건 어쩔 수 없구나」라며 전원을 확실하게 쓰기로 했습니다. 「Fake」의 구성은 말하자면 「Fate/stay night」의 3가지 루트 분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버리자는 느낌이기 때문에, 생각해보니 전 5권으로는 끝날 리가 없더군요....(웃음) 지금으로선, 길게 잡아 전 10권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아마.
-다음 권으로 이어지는 비기의 연출도 굉장히 이후가 신경 쓰이는 연출이었습니다만, 집필시엔 어떤 점을 유의하고 있었습니까?
나리타: 긴 이야기이기 때문에 한 권마다 「자 다음은 어떻게 되는가」라는 대목을 해외 드라마처럼 이어가야 합니다. 그 부분은 긴장감 있게 쓰고 있어요. 진 어새신 즉 하산의 행동에 대해서 제 4권에서 쓸 예정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지폭이 늘어나 버리는 것과 「하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지!?」라 이어지는 비기를 만들고 싶어서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 잭과 알케이데스의 장면도 3권 중반에서 끝낼 예정이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1권 분량의 페이지 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예상 밖의 일은 많이 있어요. 필리아가 공장에 처 들어가는 장면도, 쓰기 시작한 초반에는 예정에도 없었습니다만 「필리아라면 우선 공격해 버리겠지」라고 생각해, 거기서부터 펜이 막 나가서...이렇게 되면 프렐라티도 보구를 쓸 수 밖에 없잖아, 라고.(웃음) 「Fake」는, 미리 전개를 결정하고 썻는데도 그런 느낌으로 캐릭터가 알아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좀처럼 골에 닿게 해 주질 않아요. 나스 씨께 풀롯을 보여줬을 때도 「전 5권으로 끝날 리가 없잖아!」 라 말씀하셨지만요. (웃음)
-「Fake」의 진실, 거짓의 서번트 등, 지금까지 「Fate」에는 없는 새로운 기믹이 등장하는 점도 볼거리군요.
나리타: 「Fate」세계에 있어서 성배 전쟁이나 마술의 설정은 매우 분명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일종의 왕도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안정감이 있습니다만, 거기서 「하지만 여기에 예외가 있다」라 하는 것도 「Fate」다움 이라고, 「Fake」에서도 왕도 내에서 예외다 라고 하는 부분을 답습 시키고 싶었어요. 원전인 「stay night」가 뼈대가 굵은 작품이었던 덕분이죠. 「stay night」의 완성도의 높이는, 성배전쟁을 쓰게 된 지금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집필 중 펜이 쭉쭉 나가는 장면은?
나리타: 제 3,4권에서 가장 분량이 늘어난 것은 엘멜로이 Ⅱ세의 장면이네요. 이렇게 까지 늘어날 줄은 몰랐는데, 이 상황에서 등장하지 않을 수는 없다구요. 순수하게 쓰면서 재밌는 건 대화 장면이에요. 제 4권의 아르고 선장의 구절이나, 프란체스카 주변, 특히 진 캐스터가 보구를 사용할 때엔 굉장히 즐겁게 썼습니다.
-대화 장면을 쓸 때는, 어떻게 문장을 구상하시나요?
나리타: 사람 마다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만, 제 경우엔 방관자가 되어 캐릭터가 멋대로 말하는 것을 바라보는 이미지입니다. 영령들끼리의 대화는 기분적으로 펜을 드는게 흥겹습니다. 뒤마와 서장 주변도 뒤마의 대사가 술술 나오게 돼요. 생전의 알렉상드르 뒤마가 굉장히 진한 삶을 살았고, 캐릭터가 확고하기 때문에, 제 안에서 이미지가 확립되어 있는 거죠. 다른 작품이 첫 출연인 캐릭터에 대해선, 당담 라이터 씨께 감수를 받고 있습니다. 제 4권 아르고선 선장의 「너는 나의 부하이자 친구이자 소유물이니까」라는 대사. 마지막 「소유물」이라고 하는 것은 감수 시 히가시데 유이치로 씨가 추가해 주신 겁니다. 「이놈은 여기까지 말할 거에요」라고. 각 라이터 씨가 각 캐릭터에 일가견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제가 감수를 맏기도 하고. 「로드 엘멜로이 Ⅱ세의 사건부」(이하 사건부)나 「Fate/Apocrypha」(이하 Apocrypha)의 플랫의 대사는 제가 감수하고 있습니다.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느낌이네요. 여담입니다만, 나스 씨는 "미역계"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하셔서, 「사건부」에선 아틀람 갈라이스타의 대사가 가장 세세하게 감수되었다고 들었습니다.(웃음) 반대로 저는 마술전을 쓰는 건 굉장히 서툴러요. 마술 계통의 지식으로는 다른 작가에게 당해낼 수 없고, 그 근처는 「사건부」의 작가인 산다(마코토)씨의 영역이죠. 「사건부」의 논리적인 마술 전투나 마술 이론 구축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게는 불가능한지라, 「Fake」는 이미 「시끄러! 굉장한 기술을 서로 쐈다!」라는 B급 영화의 흥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연결이라고 하면, 뒤마의 대사나 본문에서 「FGO」에 관한 소재가 등장한 것은 놀랐습니다.
나리타: 거기만 특별히 의미가 있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역시 「Fate」인 이상, 쓰여졌다면 반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소설은 1년에 1~2권의 페이스로 간행하는 가운데 「FGO」는 월 단위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마침 집필 중이던 소재나 캐릭터에 관한 정보가 「FGO」로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고 해서 라이브감이 있네요. 「FGO」 는 「Fate」의 세계에 제법 많이 쓰여져 있기 때문에, 라이터진 모두가 놀랄 수도 있습니다. 포우 군의 정체 같은 건 설마 작중에서 밝히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요. 나스 씨가 「FGO」로 엄청난 시나리오를 써오기 때문에, 다른 라이터진의 장벽도 높아지거든요. 그리고 나스 씨는 라이터진 중에서 가장 반칙기를 좋아하시잖아요? 「Fate/EXTRA CCC」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설마 저런 형태로 셋쇼인 키아라를 칼데아에 소환할 수 있게 하다니,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요? (웃음) 「Fake」캐릭터도 언젠간 「FGO」에 실장 되었으면 하네요.
-「Fake」에는 다른 「Fate」 시리즈에서 등장한 영령들도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만, 등장에 있어서 어떤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까?
나리타 : 알케이데스는 처음에는 어벤저가 아닌 완전한 아처 헤라클레스로 할 예정이었습니다. 「stay night」 7기와 짝을 이루는 서번트들을 내보내자는 건 집필 전부터 결정했고, 길가메시에 대항할 수 있는 아처가 될 수 있는 영령은 누구일까 생각한 결과 헤라클레스가 적합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대영웅 헤라클레스는 역시 「Fate」 시리즈 팬들에게 꿈이니까 나스 씨가 써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완전한 영웅 헤라클레스가 아닌 인간의 알케이데스로서 버서커에서도 가질 수 없었던 부負의 측면, 영웅의 어두운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복수극의 일면을 꺼내 전면에 내세운 캐릭터 설계로 하다 보니 행동도 상당히 자유로워지고 길가메시와도 맞설 수 있는 캐릭터가 된 것 같습니다. 마스터인 버즈디롯은, 알케이데스를 어벤저로 결정한 후에 알케이데스에 어울리는 인물로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한 마력량을 보충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하던 중 애니메이션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에서 아트람이 인간을 마력 결정으로 바꾸고 있는 것을 보고 끔찍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이거다' 라고 생각했죠(웃음). 「진흙을 취급할 수 있는 버즈디롯 밖에 변환할 수 없다」라고 한 것은, 밸런스 조정을 위해서기도 합니다. 누구라도 마력 결정을 마스터의 마력으로 변환할 수 있으면 「마스터 모두 마력결정 반입하면 되잖아」가 되어 버리므로. 그 근처는 라이터 간에 조정해서 썼습니다. 알케이데스의 인연 상대인 히폴리테와 그 마스터에 대해서는 3,4권에선 아직 그럴싸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후반전 쯤에서, 굉장히 활약하게 될 것입니다.
군상극을 구축하는 개성적인 캐릭터들
-3,4권 부터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나,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캐릭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선은 새 캐릭터 할리부터.
나리타 : 할리는 다들 눈치채고 계시겠지만 「Fate/Zero(이하Zero)」에 등장한 오드 볼자크(※나탈리아의 타깃이었던 벌 사역자) 관계자입니다. 할리의 리본 무늬가 오드의 옷 무늬와 같기도 합니다. 집필 초기에는 좀 더 줄여서 총 5권으로 완결 시킬 생각이었기 때문에 할리도 그렇게 까지 파고들 생각은 없었지만, 쓰다 보니 좋은 캐릭터가 되어버려서.
-플랫은 여러 사연이 처음으로 쓰여졌네요.
나리타 : 플랫은, 「웨이버가 만일 엄청나게 우수한 마술사였다면 「Zero」는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하는 망상이 부풀어 오르는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엘멜로이Ⅱ세와 모든 것이 정반대인데 같은 행동을 취한다」라고 하는 것이 컨셉 입니다. 「결국 플랫은 뭐야?」 라는 이야기는 앞으로 밝혀질 것입니다. 에스카르도스 가문은 2000년 전쯤부터 이어진 오래된 가계로 개조는 젤레치와 반 펨과 안면식도 있을 정도의 마술사입니다. 그래서 「이건 2000년 정도 마술회로를 숙성시키면 될 거야!」라는 「어떤 일」을 한 건데, 신비가 희미해지면서 기억도 희미해져 갔고, 모두가 잊혀질 무렵 드디어 발동한 게 플랫입니다. 만약 엘멜로이 Ⅱ세의 교실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마술 협회나 잘못하면 세계 그 자체에서 배제되는 흐름이 되었을 것입니다. 「플랫의 눈에 무엇이 보이고 있는가」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가끔 냈기 때문에, 4권을 본 독자 분들은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것이 보인 결과 플랫이 어떻게 되는가, 어떻게 되고 싶은가, 라는 것이 플랫의 테마입니다.
-아야카도 사실 사조 아야카가 아니라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네요.
나리타 : 아야카 설정은 제 1권을 썼을 시점에 확실하게 정해 놨어요. 그녀가 누구인지는 빨리 밝혀도 되지만 아야카가 누구냐는 이야기는 리처드의 과거와 세트로 되어 있고, 리처드가 왜 성배에 소원이 없는데 이 시대에 불려졌는지도 같은 권으로 밝혀질 겁니다.
-아야카의 꿈에는 신 캐릭터 생제르맨이 등장했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키맨(key man)이 될까요?
나리타 : 그와의 만남은 꿈이 아니라 완전히 리처드의 기억입니다. 이 자리에서 단언하자면, 리처드의 꿈으로 이어지는 앞으로의 과거 장면에는 생제르맹이 반드시 나옵니다. 리처드에게 있어서 생제르맹은 아서왕의 말린과 같은 것입니다.마법사도 요정도 악마도 아니고, 리처드가 신비롭게 발을 들여놓으려고 하면 반드시 눈앞에 나타나는 존재. 리처드를 여러 곳으로 안내하는 것이 생제르맹의 역할이랄까 취미랄까 말이죠. 단지 그는 트릭 스타이긴 하지만, 스노 필드에 와서 날뛰는 일은 없습니다.
-생제르맹 백작이라고 하면 불로불사나 시간을 뛰어넘는 힘을 가졌다는 일화로 유명한 위인이죠.
나리타 : 마치 아야카가 보이는 듯한 말투였습니다만, 과연 정말로 보였는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저 차가 휘발유로 움직이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구요(웃음). 그리고 「FGO」나 다른 작가님과의 균형도 있어서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생제르맹은 마법사가 아니다」라는 것은 단언할 수 있습니다. 평행 세계의 이동이나 시간의 역행 등은 아니다. 또 생제르맹이 만약 정말 마술사이고 유명인이라면 마술의 은닉 문제도 나옵니다. 은닉하지 않으면 마술 협회에 지워져 버릴 텐데, 왜 협회에 지워지지 않았는지도 그를 둘러싼 수수께끼 중 하나겠네요.
-플랫 진영, 아야카 진영과 나란히 선 세 주축의 또 다른 한 쌍, 시그마의 등장 장면은 매번 「막간」으로 그려져 있지요.
나리타 : 시그마의 등장 씬이 매회 막간인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스포일러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아직 비밀이라고 합니다.(웃음). 시그마가 캐릭터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제 4권이군요. 전혀 예정이 없었는데 영령의 진명을 들은 시그마에서 '채플린'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순간부터 캐릭터가 굳어졌어요. 시그마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냉철한 캐릭터로 그리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제4권 이후의 전개 중에서는 터미네이터적인 캐릭터로는 인상이 약한 것 같아서. 그의 어머니도 스위트 순례를 한다는 일면이 있었기 때문에 시그마에게도 그런 일면을 갖게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명령 대기 때는 호텔에서 TV를 보는 정도밖에 할 일이 없었고,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이해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희극이나 코미디를 보게 된 형태입니다. 워처도 시그마에게 이해되지 않는, 잘 모르겠는 존재이기 때문에 시그마 안에서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희극의 정점인 채플린의 이름이 나왔겠구나. 채플린, 이라고 하는 것은 시그마의 인간 다운 면모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의 서번트 워처는 꽤 수수께끼 같은 존재군요.
나리타: 「워처」라는 클래스 이름은 그냥 감시하기보다는 파수꾼이나 등대지기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사실 길가메시의 다른 형태라고 불리는 클래스의 게이트 키퍼나 실더로 하는 방안도 있었는데, 역시 워처가 잘 와 닿지 않을까 하고요. 워처의 정체는 일부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4권에서는 클랜 칼라틴 경찰들의 삶이 뜨겁게 그려져 있었던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리타 : 삽화에서는 일부 밖에 등장하지 않습니다만, 클랜 칼라틴은 사실 모리이 시즈키 씨가 30명 전원의 얼굴을 구분 짓고 있습니다. 확실히 그들은 개개인이 메인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모리이 씨는 다른 캐릭터를 그릴 때와 같은 정도의 열의를 가지고 그려 주시고 있어 「전원의 설정을 원한다」라고 했을 때는 놀랐습니다. 모리이 씨는 필리아의 머리 장식도 「FGO」의 ●●●●와 디자인에 공통점을 갖게 해주시고, 설정에도 굉장히 신경 써서 그려주셨기 때문에, 삽화를 볼 때는 그런 세세한 포인트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삽화에 등장하지 않은 것은 진정한 버서커입니다만... 과연 누구일까요! (웃음)
-그렇군요. 그런 모리이씨가 그리는 코미디 신간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원고는 벌써 보셨습니까?
나리타 : 잘 말씀하셨습니다. 드디어 경찰서를 습격하는 어새신과 경관들의 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만, 소설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연출도 포함되어 있어, 이것이 1대 다수의 싸움이네, 라는 내용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세르반테스도 맹활약 해서, 배틀&배틀이 한창. 오프닝의 츠바키도 매우 귀엽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주목 받았으면 합니다. 뒤마의 과거 회상도, 소설과 마찬가지로 정성스럽게 그리면서 오리지널 연출도 있고. 소설을 읽은 사람도 즐길 수 있다기보다는 소설을 읽은 사람이 더 즐길 수 있는 코미컬라이즈가 되어 있어 모리이 씨께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소설을 읽은 사람이나 읽지 않은 사람이나 모두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제 5권부터 후반을 향해 그리고 싶은 것은?
-거리를 휩쓸고 싸움도 점점 달아 오르고 있는 반면 아직 완전한 탈락자는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앞으로는 어떤 전개가 되는 것인가요?
나리타 : 지금까지 제 작품을 알고 있는 분이라면 예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종반에서 단번에 10기 정도 탈락하게 됩니다. 거리도 분명히 큰일이 되고 있습니다만, 프란체스카는 거리가 사라져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정부도 가능한 한 그런 일은 피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여차하면 지하 화산 탓으로 돌려 거리를 지우는 일도 불사할 자세네요.
-4권에서는 츠바키가 입원하는 병원 앞 싸움으로 끝났지만, 5권에서는 츠바키 구출이 주축이 될까요?
나리타 : 츠바키 구출 대작전에......구출인가? 라는 느낌이네요.(웃음) 잭이 과연 어떻게 되어버릴지, 숲 밖에 있는 엘키두는 혼자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5권에서 쓸 예정입니다. 나머지는 프렐라티 진영과 아야카&리처드 진영이 상견례를 해버릴 것인가. 클라이맥스를 향한 전개는 이미 대부분의 플롯이 있고, 누가 어느 순서로 퇴장할지, 살아남을지도 이미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각 진영의 이야기를 제대로 그려내는 것이 앞으로의 저의 과제죠.
-마지막으로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나리타 : 여러 일이 겹쳐, 「Fake」의 간행 페이스는 아무래도 1년에 1권이나 2권이 되어 버릴 것 같습니다만, 기다리게 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기대 이상의 것을 쓸 생각입니다. 지난 권을 다시 보거나 「FGO」는 「Apocrypha」, 「사건부」, 「히무로의 천지」 등을 즐기거나 읽어주신다면 어떤 작품도 더 깊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들과 함께 미국에서의 성배 전쟁의 향방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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